유럽 신혼여행 #5

유럽 신혼여행 #5 베르사유 궁전

1. 베르사유 가는길

유럽 신혼여행 3일차 베르사유로 이동하는 날 입니다.
사실, 루브르를 먼저 가려 했으나 투어 예약이 되지 않아 다음날로 미루고, 가려고 계획 했던 여행지중 하나인 베르사유로 향합니다.

저희가 묵었던 숙소 2분거리 역인 Charles Michels 역에서 1정거장 떨어진 곳에 RER C를 탈 수 있는 Javal 역이 있습니다. Javal 역 방향은 저희가 걸어다녀 보질 못했어서, 걸어 가기로 합니다. 가면서 아침식사도 해결 해 보려 합니다.

Javal 역으로 향하는 길에 발견한 빵집 입니다.
출근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이 가게에서 빵을 구매하고 있었습니다. 빵순이 빵돌이는 그냥 넘어가지 못합니다.

베르사유 오전 조식
2021년도 수상에 대한 내용

2021년도 수상한 가게입니다.
빵을 쭉 보겠습니다!

라인업
모양도 예쁘고, 좋아하는 취향의 빵들이 잔뜩~~

저희는 빵과 커피를 구매해서 테라스에서 먹었습니다.
출근하시는 분들과 아침인사도 하고, 빵은 너무 맛있었습니다. ㅠㅠ 역시 근본 빵나라

여담으로, 2023년 1등 수상은 한국인이 하였다 합니다.
근본 빵국에서 한국사람의 매장이 1등을 하다니.

이름과 인스타그램 첨부 합니다.!

밀레앙

https://www.instagram.com/mille_et_1/?hl=en

빵 구매~
빵구매 후 테라스 착석

베르사유에서 마실 간단한 음료등을 구매하기 위해 까르푸로 이동합니다.

맑은 파리의 하늘
맑은 하늘의 파리

RER C를 Javal 역에서 타고 베르사유 까지 이동 합니다.
이동시간은 약 50분정도 걸립니다.

역에 도착하면 지도 켤 필요 없이
사람들이 대거 이동하는 무리를 따라 이동하면 베르사유에 도착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물론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위치 확인하고 이동 했겠지만, 가면 무리를 따라가게 됩니다.

저희는 예약하지 않아 티켓팅을 바로 하러 갔습니다. 입구에서 11시 방향에 있습니다. 저희처럼 예약 하지 않은 분들은 티켓팅 하고 대기 시간이 있으니 티켓팅 부터 하시고, 근처 구경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일정만 픽스 되면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입장은 30분 단위로 진행 되며, 저희는 대기가 1시간 있었습니다.
티켓팅은 뮤지엄패스, 홈페이지에서 미리 가능 합니다!

몇 년 전에 혼자 왔을 때에는 궁전패스만 구매해서 내부와 정원만 조금 보고 나왔었습니다. 그 때에는 그냥 그랬는데, 이번에는 모든 장소를 이동할 수 있는 패스포트로 구매 했습니다.

대기시간 동안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정말 사진찍을 장소 많습니다.

티켓팅 하고 나오자 마자!
정원근처에서 한장!

내부 입장 전에도, 충분히 사진 찍을 곳이 많습니다!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다보니 입장시간이 되서 이동 합니다.

팁은 다음시간대 줄은 입구 우측으로 뺍니다!
눈치를 보니 우측으로 빨리 가는게 좋다 싶어서 우측으로 갔더니! 거의 맨앞에 서서 입장 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순서가 의미 있는게, 저흰 주요지점에서 앞서서 이동하다보니
사람들이 붐벼서 사진찍기 힘든 스팟에서도 인생샷 남기고 왔습니다!!

거울의방
베르사유 궁전 거울의방

정말 사람이 많은 거울의 방입니다.
그나마 사람이 없을때 전체적으로 보이도록 사진을 찍었음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도 너무 예쁩니다. 최근 샹들리에 같은 조명에도 관심이 너무 많았는데, 정말 예쁜 조명이 많았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 거울의 방
유럽 신혼여행 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 궁전 거울의 방
베르사유 궁전 거울의 방
베르사유 궁전 거울의 방
베르사유 궁전 거울의 방

아내의 초상권이 있으니, 조금 가려 줍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둘이와서 피사체는 하나이다 보니, 아내사진 뿐 이네요 ..ㅋㅋ

아무대서나 한컷

지나가다, 사람이 별로 없는 구간이 있으면 이렇게 한 컷 한 컷씩 찍어도 너무 좋은 사진이 나옵니다.

궁전 내부

베르사유 궁전 내부에는 많은 사진 스팟 들이 있습니다.
내부에서 정말 많은 사진을 찍고 관람하고, 이제 외부로 나갑니다! 정원으로~~

베르사유 궁전 카트

저희는 그래도 언제 한번 타보겠어~ 라는 생각에, 카트를 빌리기로 하였습니다.
가격도 싼편은 아닙니다. 한시간에 38유로 정도 ?
면허증은 따로 표기되어 있진 않지만, 대한민국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카트를 빌릴 수 있습니다. (국제면허 필요 없음)

그냥 골프장 카트 운전하는 느낌으로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파킹모드 카트

카트는 이동하다가 한 장소에 도착하면, 꼭 키와 짐을 챙겨 나와 관람한 뒤 다시 이동 하면 됩니다.

하늘도 좋았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러 드라이브 하는 느낌으로 운전 했습니다.

카트로 진입 하자마자, 보인 사진 스팟

빛도 잘 들어오던

베르사유는 정말 좋은 스팟들이 너무 많은 장소 입니다.
그래도 간간히 파리에 가시는 분들은 모르겠으나, 이렇게 한번 갈 때 하루 쭉 일정 정해서 구석구석 다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입장료도 싸지 않을 뿐더러, 자주 방문하기 힘든 장소이기에
지도 보고, 다 둘러보고 오시길 추천 드려요!

베르사유에서 넉넉하게 사진찍으면서 다 돌고 나니, 카트 결제 금액은 65유로가 나왔으며, 줄서는 시간이 생각보다 긴데 이 시간도 포함이었습니다 .ㅠㅠㄷㄷ

예산 잘 생각해서 움직이시고, 저는 카트 추천 드립니다.
베르사유에서 이곳 저곳 다니긴 위해서는 꼭 필요 합니다.




Leave a Comment